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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매일성경 순] 241031(목) (시편 108:1-13) 시편 108:1-13 1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2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3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4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하늘보다 더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5 하나님,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6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7 하나님께서 그 성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게 기뻐하련다. 내가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 2024. 10. 31.
[QT 매일성경 순] 241030(수) (시편 107:23-43) 시편 107:23-43 23 배를 타고 바다로 내려가서, 큰 물을 헤쳐 가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24 주님께서 하신 행사를 보고, 깊은 바다에서 일으키신 놀라운 기적을 본다.25 그는 말씀으로 큰 폭풍을 일으키시고, 물결을 산더미처럼 쌓으신다.26 배들은 하늘 높이 떠올랐다가 깊은 바다로 떨어진다. 그런 위기에서 그들은 얼이 빠지고 간담이 녹는다.27 그들이 모두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흔들리니, 그들의 지혜가 모두 쓸모 없이 된다.28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29 폭풍이 잠잠해지고, 물결도 잔잔해진다.30 사방이 조용해지니 모두들 기뻐하고, 주님은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다.3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2024. 10. 30.
[QT 매일성경 순] 241029(화) (시편 107:1-22) 시편 107:1-22 1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2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3 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4 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5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6 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7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8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9 주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 2024. 10. 29.
[QT 매일성경 순] 241025(금) (예레미야애가 4:1-10) 예레미야애가 4:1-10 1 아, 슬프다. 어찌하여 금이 빛을 잃고, 어찌하여 순금이 변하고, 성전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흩어졌는가?2 순금만큼이나 고귀한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하여 토기장이들이 빚은 질그릇 정도로나 여김을 받는가?3 들개들도 제 새끼에게 젖을 물려 빨리는데, 내 백성의 도성은 사막의 타조처럼 잔인하기만 하구나.4 젖먹이들이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고, 어린 것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하여도 한 술 떠주는 이가 없구나.5 지난 날 맛있는 음식을 즐기던 이들이 이제 길거리에서 처량하게 되고, 지난 날 색동 옷을 입고 자라던 이들이 이제 거름 더미에 뒹구는구나.6 예전에는 저 소돔 성이 사람이 손을 대지 않아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내 백성의 도성이 지은 죄가 소돔이 지은 죄보다 크구나.7 .. 2024. 10. 25.
[QT 매일성경 순] 241024(목) (예레미야애가 3:55-66) 예레미야애가 3:55-66 55 주님, 그 깊디 깊은 구덩이 밑바닥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56 '살려 주십시오. 못들은 체 하지 마시고, 건져 주십시오' 하고 울부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57 내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게 가까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58 주님, 주님께서 내 원한을 풀어 주시고, 내 목숨을 건져 주셨습니다.59 주님, 주님께서 내가 당한 억울한 일을 보셨으니, 내게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60 주님께서는 나를 치려는 그들의 적개심과 음모를 아십니다.61 주님, 주님께서는, 그들이 나를 두고 하는 모든 야유와 음모를 들으셨습니다.62 내 원수들이 온종일 나를 헐뜯고 모함합니다.63 그들은 앉으나 서나, 늘 나를 비난합니다.6.. 2024. 10. 24.
[QT 매일성경 순] 241023(수) (예레미야애가 3:40-54) 예레미야애가 3:19-3940 지나온 길을 돌이켜 살펴보고, 우리 모두 주님께로 돌아가자.41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손을 들어서 기도하자.42 우리가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43 주님께서 몹시 노하셔서, 우리를 쫓으시고, 사정없이 죽이셨습니다.44 주님께서 구름을 두르셔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45 주님께서 우리를 뭇 민족 가운데서 쓰레기와 오물 더미로 만드셨으므로,46 우리의 모든 대적이 우리를 보고서 입을 열어 놀려댔습니다.47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폐허뿐입니다.48 내 백성의 도성이 파멸되니, 나의 눈에서 눈물이 냇물처럼 흐릅니다.49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쉬지 않고 쏟아집니다... 2024. 10. 23.
[QT 매일성경 순] 241022(화) 주님은 나의 희망 (예레미야애가 3:19-39) 예레미야애가 3:19-3919 내가 겪은 그 고통, 쓴 쑥과 쓸개즙 같은 그 고난을 잊지 못한다.20 잠시도 잊을 수 없으므로, 울적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21 그러나 마음 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오히려 희망을 가지는 것은,22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23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24 나는 늘 말하였다. "주님은 내가 가진 모든 것, 주님은 나의 희망!"25 주님께서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26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27 젊은 시절에 이런 멍에를 짊어지는 것이 좋고,28 짊어진 멍에가 무거울 때에는 잠자코 있는 것이 좋고,29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 2024. 10. 22.
[QT 매일성경 순] 241021(월) 나를 쌓아 가두시고 (예레미야애가 3:1-18) 예레미야애가 3:1-18 1 나는 하나님의 진노의 몽둥이에 얻어맞고, 고난당하는 자다.2 주님께서 나를 이끄시어, 빛도 없는 캄캄한 곳에서 헤매게 하시고,3 온종일 손을 들어서 치고 또 치시는구나.4 주님께서 내 살갗을 약하게 하시며, 내 뼈를 꺾으시며,5 가난과 고생으로 나를 에우시며,6 죽은 지 오래 된 사람처럼 흑암 속에서 살게 하신다.7 내가 도망갈 수 없도록 담을 쌓아 가두시고, 무거운 족쇄를 채우시며,8 살려 달라고 소리를 높여 부르짖어도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시며,9 다듬은 돌로 담을 쌓아서 내 앞길을 가로막아, 길을 가는 나를 괴롭히신다.10 주님께서는, 엎드려서 나를 노리는 곰과 같고, 몰래 숨어서 나를 노리는 사자와 같으시다.11 길을 잘못 들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외롭게 .. 2024. 10. 21.
[QT 매일성경 순] 241017(목) 아! 슬프다 (예레미야애가 1:1-11) 예레미야애가 1:1-11 1 아, 슬프다. 예전에는 사람들로 그렇게 붐비더니, 이제는 이 도성이 어찌 이리 적막한가! 예전에는 뭇 나라 가운데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고,예전에는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이더니 이제는 종의 신세가 되었구나.2 이 도성이 여인처럼 밤새도록 서러워 통곡하니, 뺨에 눈물 마를 날 없고, 예전에 이 여인을 사랑하던 남자 가운데 그를 위로하여 주는 남자 하나도 없으니,친구는 모두 그를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는가!3 유다가 고통과 고된 노역에 시달리더니, 이제는 사로잡혀 뭇 나라에 흩어져서 쉴 곳을 찾지 못하는데, 뒤쫓는 모든 자들이 막다른 골목에서 그를 덮쳐 잡는구나.4 시온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쓸쓸하다니!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고,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