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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27

[QT 매일성경 순] 231108 엘리바스의 하나님 (욥기 5:1-27) 욥기 5:1-27 1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3 어리석은 사람의 뿌리가 뽑히고, 어리석은 자의 집이 순식간에 망하는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4 그런 자의 자식들은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5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가시나무 밭에서 자란 것까지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6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 2023. 11. 8.
[QT 매일성경 순] 231107_ 엘리바스의 조언, 허물 많은 인생 (욥기 4:1-21) 욥기 4:1-21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였다. 2 누가 네게 말을 걸면 너는 짜증스럽겠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참을 수가 없다. 3 생각해 보아라. 너도 전에 많은 사람을 가르치기도 하고, 힘없는 자들의 두 팔을 굳세게 붙들어 주기도 했으며, 4 쓰러지는 이들을 격려하여 일어나게도 하고, 힘이 빠진 이들의 무릎을 굳게 붙들어 주기도 했다. 5 이제 이 일을 정작 네가 당하니까 너는 짜증스러워하고, 이 일이 정작 네게 닥치니까 낙담하는구나! 6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네 믿음이고, 온전한 길을 걷는 것이 네 희망이 아니냐? 7 잘 생각해 보아라. 죄 없는 사람이 망한 일이 있더냐? 정직한 사람이 멸망한 일이 있더냐? 8 내가 본 대로는, 악을 갈아 재난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더라. 9 .. 2023. 11. 7.
[QT 매일성경 순] 231106_욥의 탄식, 죽는 것이 낫다(욥기 3:1-26) 욥기 3:1-26 1 드디어 욥이 말문을 열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2 울부짖었다. 3 내가 태어나던 날이 차라리 사라져 버렸더라면, '남자 아이를 배었다'고 좋아하던 그 밤도 망해 버렸더라면, 4 그 날이 어둠에 덮여서,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그 날을 기억하지 못하셨더라면, 아예 그 날이 밝지도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날을 제 것이라 하여, 검은 구름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낮을 어둠으로 덮어서, 그 날을 공포 속에 몰아넣었더라면, 6 그 밤도 흑암에 사로잡혔더라면, 그 밤이 아예 날 수와 달 수에도 들지 않았더라면, 7 아, 그 밤이 아무도 잉태하지 못하는 밤이었더라면, 아무도 기쁨의 소리를 낼 수 없는 밤이었더라면, 8 주문을 외워서 바다를 저주하는 자들이, 리워야단도 .. 2023. 11. 6.
[QT 매일성경 순] 231103 _ 경건한 욥, 참소하는 사탄 (욥1:1-12) 욥기 1:1-12 1 우스라는 곳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2 그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고, 3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겨릿소가 오백 쌍, 암나귀가 오백 마리나 있고, 종도 아주 많이 있었다.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다. 4 ○그의 아들들은 저마다 생일이 되면, 돌아가면서 저희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세 누이들도 오라고 해서 함께 음식을 먹곤 하였다. 5 잔치가 끝난 다음날이면, 욥은 으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식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려고, 자식의 수대로 일일이 번제를 드렸다. 자식 가운데서 어느 하나라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라도 하나님을 저주하고 죄를 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 2023. 11. 3.
[QT 매일성경 순] 231102_심판과 회복(오바댜 1:10-21) 오바댜 1:1-9 10 네 아우 야곱에게 저지른 그 폭행 때문에 네가 치욕을 당할 것이며, 아주 망할 것이다. 11 네가 멀리 서서 구경만 하던 그 날, 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도 그들과 한 패였다. 12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 했다. 13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내 백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만은 그 재앙을 보며 방관하지 않았어야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그 재.. 2023. 11. 2.
[QT 매일성경 순] 231101_에돔 심판 선언(오바댜 1:1-9) 오바댜 1:1-9 1 이것은 오바댜가 받은 계시이다. 주 하나님이 에돔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주님께서 여러 민족에게 천사를 보내시면서 "너희는 일어나라. 에돔을 쳐부수러 가자!" 하신 말씀을 우리가 들었다. 2 나는 여러 민족 가운데서 너를 가장 보잘것없이 만들겠다. 모든 사람이 너를 경멸할 것이다. 3 네가 바위 틈에 둥지를 틀고, 높은 곳에 집을 지어 놓고는, '누가 나를 땅바닥으로 끌어내릴 수 있으랴' 하고 마음 속으로 말하지만, 너의 교만이 너를 속이고 있다.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여도, 네가 별들 사이에 둥지를 튼다 하여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내리고야 말겠다. 나 주의 말이다." 5 너에게 도둑 떼가 들거나 밤중에 강도 떼가 들이닥쳐도, 자기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2023. 11. 1.
[QT 매일성경 순] 두 갈래 길_231031(왕상 22:41-53) 열왕기상 22:41-53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42 여호사밧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43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45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권세와, 그가 치른 전쟁에 관한 것들이, 모두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46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 2023. 10. 31.
[QT] 아합의 죽음_231030 (왕상 22:29-40) 열왕기상 22:29-40 29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시리아와 싸우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올라갔다. 30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갈 터이니, 임금께서는 왕복을 그대로 입고 나가십시오."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갔다. 31시리아 왕은 그와 함께 있는 서른두 사람의 병거대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를 상대하여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만 공격하여라." 32 병거대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더니 "저 자가 이스라엘의 왕이다." 하며, 그와 싸우려고 달려들었다. 여호사밧이 기겁을 하여서 소리치니, 33 병거대 지휘관들은,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알고서, 그를 추적하기를 그만두고 돌아섰다. .. 2023. 10. 30.
[QT] 악행의 공모자들_231027 (열왕기상 21:11-29) 열왕기상 21:11-29 11.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이 편지에 쓴 그대로 하였다. 12.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게 하였다. 13. 건달 둘이 나와서, 그와 마주 앉았다. 그리고 그 건달들은 백성 앞에서 나봇을 두고, 거짓으로 "나봇이 하나님과 임금님을 욕하였다" 하고 증언하였다. 그렇게 하니, 그들은 나봇을 성 바깥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서 죽인 뒤에, 14. 이세벨에게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고 알렸다. 15. ○이세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 아합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십시오. 돈을 주어도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16. 아합은.. 2023.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