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매일성경 순] 두 갈래 길_231031(왕상 22:41-53)

열왕기상 22:41-53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42 여호사밧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43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45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권세와, 그가 치른 전쟁에 관한 것들이, 모두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46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내쫓았다.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었고, 유다의 왕이 임명한 대리자가 다스리고 있었다.

48 여호사밧이 오빌에서 금을 가져오려고 다시스 선단을 만들었으나, 그 배들이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였다.

49 그러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나의 신하들이 임금님의 신하들과 같은 배를 타고 가게 하겠습니다" 하고 제의하였으나, 여호사밧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50 ○여호사밧이 숨을 거두니, '다윗 성'에다가 조상들과 함께 그를 장사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52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리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53 그는 바알을 섬기고, 그것에 절을 하여서, 그의 아버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나눔

하나님 아버지, 지향점과 푯대를 어느 곳으로 향하는지에 따라 한 평생이 좌지우지 될 수 있음을 봅니다. 그 한 평생은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대대손손 물려질 수도 있으며 나의 사랑하는 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줄로 알고 있습니다.

"푯대와 지향하는 목표를 세워야한다는 것"
위의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지난 주일, OECD 국가 중 마음 아픈 일 1순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는 대다수가 무의믜, 무욕 등의 심상으로 목표없이 청소년기-20-30대를 보내는 경우가 허다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동일 내용으로 기도했지만, 블레싱 기간 우리의 VIP들에게 주님을 선물해 '무'에서 벗어나 복의 근원이자 근본이신 하나님을 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