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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23

[QT 매일성경 순] 240920(금) 이세벨의 최후 (열왕기하 9:27-37) 열왕기하 9:27-37 27 ○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이것을 보고 벳하간으로 가는 길로 도망하였으나, 예후가 그의 뒤를 추적하며 "저 자도 죽여라" 하고 외치니, 이블르암 부근 구르오르막길에서 예후의 부하들이, 병거에 타고 있는 아하시야를 찔러 상처를 입혔다. 그는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그 곳에서 죽었다.28 그의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 실어 예루살렘으로 운반하고, 그를 '다윗 성'에 있는 그의 조상들의 묘지에 함께 장사지냈다.29 ○아합의 아들 요람 왕 제 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렀을 때에,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눈 화장을 하고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고는, 창문으로 내려다보았다.31 예후가 문 안으로 들어오자, 이세벨이 소리쳤다. "제 주인을 살해한.. 2024. 9. 20.
[QT 매일성경 순] 240912(목) 엘리사의 활약 (열왕기하 6:1-14) 열왕기하 6:1-14 1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들이 예언자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너무 좁습니다.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에서 들보감을 각각 하나씩 가져다가, 우리가 살 곳을 하나 마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엘리사는 그렇게 하는 것이좋겠다고 대답하였다.3 한 사람이, 엘리사도 함께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 엘리사도 같이 가겠다고 나서서,4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이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5 그 때에 한 사람이 들보감을 찍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렸다. 그러자 그는 부르짖으며 "아이고, 선생님, 이것은 빌려 온 도끼입니다" 하고 소리쳤다.6 하나님의 사람이 물었다. "어디에 빠뜨렸느냐?" 그가 그 곳을 알려 주니,.. 2024. 9. 12.
[QT 매일성경 순] 231213(수) 고난을 주시는 이유 (욥 36:1-25) 욥기 36:1-25 1 다시 엘리후가 말을 이었다. 2 조금만 더 참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3 나는 내가 가진 지혜를 모두 다 짜내서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4 내가 하는 이 말에는 거짓이 전혀 없습니다. 건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지금 욥 어른과 더불어 말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은 큰 힘을 가지고 계시지만, 흠이 없는 사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또 지혜가 무궁무진 하시므로, 6 악한 사람을 살려 두지 않으시고, 고난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십니다. 7 의로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그들을 보좌에 앉은 왕들과 함께 자리를 길이 같이하게 하시고, 그들이 존경을 받게 하십니다. 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 2023. 12. 13.
[QT 매일성경 순] 231129 욥의 탄식, 주님을 뵐 수 있다면 (욥기 23:1-17) 욥기 23:1-17 1 욥이 대답하였다. 2 오늘도 이렇게 처절하게 탄식할 수밖에 없다니! 내가 받는 이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그분이 무거운 손으로 여전히 나를 억누르시는구나! 3 아, 그분이 계신 곳을 알 수만 있다면, 그분의 보좌까지 내가 이를 수만 있다면, 4 그분 앞에서 내 사정을 아뢰련만, 내가 정당함을 입이 닳도록 변론하련만. 5 그러면 그분은 무슨 말로 내게 대답하실까? 내게 어떻게 대답하실까? 6 하나님이 힘으로 나를 억누르실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말씀을 드릴 때에,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실 것이다. 7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하나님께 떳떳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을 다 들으시고 나서는, 단호하게 무죄를 선언하실 것이다. 8 그러나 동쪽으로 가서 찾아보아도, 하나님.. 2023. 11. 29.
[QT 매일성경 순] 231121 욥의 탄식, 고통을 더하는 위로자들 욥기 16:1-17 1 욥이 대답하였다. 2 그런 말은 전부터 많이 들었다. 나를 위로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너희는 하나같이 나를 괴롭힐 뿐이다. 3 너희는 이런 헛된 소리를 끝도 없이 계속할 테냐? 무엇에 홀려서, 그렇게 말끝마다 나를 괴롭히느냐? 4 너희가 내 처지가 되면,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너희에게 마구 말을 퍼부으며, 가엾다는 듯이 머리를 내저을 것이다. 5 내가 입을 열어 여러 가지 말로 너희를 격려하며, 입에 발린 말로 너희를 위로하였을 것이다. 6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이 고통 줄어들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어 보아도 이 아픔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7 주님께서 나를 기진맥진하게 하시고, 내가 거느리고 있던 자식들을 죽이셨습니다. 8 주님께서 나를 체포하시고, 주님께..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