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231129(수) 지구촌교회 수요예배 (반세호 목사님)

🙏🏻낙심병 탈출하기🙏🏻-파웬
(사무엘상 1:12-18)

점토
우리 삶의 가장 큰 위기는 굳어지는 마음
- 움직이고 싶은데, 활기를 띄고 싶은데, 변하고 싶은데..
- 굳어진 점토는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낙심"이라는 굳어짐
- 원하고 바라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
- 스스로 과거에 머물러있는 것
- 과거에 머물러 후회하고 후회

(에스겔 36:26)
"살같은 부드러운 마음을 주고싶다"
- 주님은 새 영, 부드러움을 주고 싶어 하신다.

어떻게하면 굳어진 것을 부드럽게 할 수 있을까?

"찰흙은 빚어지는 동안은 굳지 않는다"
- 점토는 누군가에게 빚어지는 동안에는 굳지 않는다
- 굳어질 틈을 없애는 것이다.
- 날마다날마다 하나님께 빚어질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것이다.
- 하나님의 거룩하고도 살아있는 터치를 받을 틈을 내어드리자

🙏🏻아브라함
- 모든 일대기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의 작은 가정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다.

- 기독교의 역사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의 애환의 이야기에서 꽃을 피웠음을 알아야한다.
- 그저 관철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실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 (삼상1:2 자녀를 낳을 수 X)
- 한나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데에서 아파했던 것이 아닌, 남편, 엘가나의 처세가 마음 아팠다.(브닌나라고 하는 후첩을 들여 애를 낳게..)
- 엘가나의 묘사 (삼상1:1 상반절) 에브라임 지파 출신, 요셉의 자손들 그 땅은 풍족, 부요한 땅
- (1:1 하반절) 대 가 뿌리있다.
- (1:4-5) 한나를 무진장 사랑해줬다
=> 한나는 그 사랑을 사랑으로 받을 수 없었고 "낙심"을 느꼈을 것이다.

(7,10,11,15,16절) 한나의 외적묘사(내적갈등, 강조묘사)
- 6절 "주님께서 한나의 태를 닫아놓으셨으므로" 원인은 하나님이셨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낙심은 손을 놓게 합니다.
- 하루를 잃게 합니다.
- 또아리가 트여 감흥을 주지 못하게 합니다.
- 삶을 곪게 합니다
=> 하나님은 내게 왜 그러십니까? 질문만 남음

🙏🏻 우리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음을 알아야한다.
- 한나 본인에게는 현재 자신의 삶이 아플지라도..
- 하나님 나라의 역사 아브라함과 메시아의 조상 다윗의 역사 민족의 왕 사무엘을 낳게 하기 위해 한나를 사용하심!
=> 한나의 이야기는 한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나의 아픔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 낙심의 병에서 기쁨으로 탈출!
1. 자신을 자신의 아픔과 고통에 함몰되지 않게 했다.
- (10) 한나는 괴로움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
- 엘가나에 대한 미움, 브닌나에 대한 원망 등은 기록되지 않았다.
- 내게 찾아온 아픔을 내 어딴 지식으로도 이해하지 못한다.
=> ⭐아픔에 대해 바르게 반응하라!! (내가 할 수 있는 선택)

ex) 사역하시는 분들이 그저 상황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 고통 고난을 그대로 바라보지 않았다.

2. 자신의 문제의 출제자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 출제자의 의도를 알고 나아가면 풀립니다
- (11) 서원기도 + 들으시는 분, 하나님께 문제를 올려드렸다.
- 아들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 태 문을 닫으신 하나님을 원했다.
=> 상황이 변한 것은 아니었으나 

🙏🏻 반응하라!
- 상황에 매몰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