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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2

[QT 매일성경 순] 241021(월) 나를 쌓아 가두시고 (예레미야애가 3:1-18) 예레미야애가 3:1-18 1 나는 하나님의 진노의 몽둥이에 얻어맞고, 고난당하는 자다.2 주님께서 나를 이끄시어, 빛도 없는 캄캄한 곳에서 헤매게 하시고,3 온종일 손을 들어서 치고 또 치시는구나.4 주님께서 내 살갗을 약하게 하시며, 내 뼈를 꺾으시며,5 가난과 고생으로 나를 에우시며,6 죽은 지 오래 된 사람처럼 흑암 속에서 살게 하신다.7 내가 도망갈 수 없도록 담을 쌓아 가두시고, 무거운 족쇄를 채우시며,8 살려 달라고 소리를 높여 부르짖어도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시며,9 다듬은 돌로 담을 쌓아서 내 앞길을 가로막아, 길을 가는 나를 괴롭히신다.10 주님께서는, 엎드려서 나를 노리는 곰과 같고, 몰래 숨어서 나를 노리는 사자와 같으시다.11 길을 잘못 들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외롭게 .. 2024. 10. 21.
[QT 매일성경 순] 241017(목) 아! 슬프다 (예레미야애가 1:1-11) 예레미야애가 1:1-11 1 아, 슬프다. 예전에는 사람들로 그렇게 붐비더니, 이제는 이 도성이 어찌 이리 적막한가! 예전에는 뭇 나라 가운데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고,예전에는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이더니 이제는 종의 신세가 되었구나.2 이 도성이 여인처럼 밤새도록 서러워 통곡하니, 뺨에 눈물 마를 날 없고, 예전에 이 여인을 사랑하던 남자 가운데 그를 위로하여 주는 남자 하나도 없으니,친구는 모두 그를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는가!3 유다가 고통과 고된 노역에 시달리더니, 이제는 사로잡혀 뭇 나라에 흩어져서 쉴 곳을 찾지 못하는데, 뒤쫓는 모든 자들이 막다른 골목에서 그를 덮쳐 잡는구나.4 시온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쓸쓸하다니!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고,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