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망3

[QT 매일성경 순] 241022(화) 주님은 나의 희망 (예레미야애가 3:19-39) 예레미야애가 3:19-3919 내가 겪은 그 고통, 쓴 쑥과 쓸개즙 같은 그 고난을 잊지 못한다.20 잠시도 잊을 수 없으므로, 울적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21 그러나 마음 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오히려 희망을 가지는 것은,22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23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24 나는 늘 말하였다. "주님은 내가 가진 모든 것, 주님은 나의 희망!"25 주님께서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26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27 젊은 시절에 이런 멍에를 짊어지는 것이 좋고,28 짊어진 멍에가 무거울 때에는 잠자코 있는 것이 좋고,29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 2024. 10. 22.
[QT 매일성경 순] 231110 고통을 호소하는 욥 (욥기 7:1-21) 욥기 7:1-21 1 인생이 땅 위에서 산다는 것이, 고된 종살이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 그의 평생이 품꾼의 나날과 같지 않으냐? 2 저물기를 몹시 기다리는 종과도 같고, 수고한 삯을 애타게 바라는 품꾼과도 같다. 3 내가 바로 그렇게 여러 달을 허탈 속에 보냈다. 괴로운 밤은 꼬리를 물고 이어 갔다. 4 눕기만 하면, 언제 깰까, 언제 날이 샐까 마음 졸이며, 새벽까지 내내 뒤척거렸구나. 5 내 몸은 온통 구더기와 먼지로 뒤덮였구나. 피부는 아물었다가도 터져 버리는구나. 6 내 날이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지나가니, 아무런 소망도 없이 종말을 맞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내가 다시는 좋은 세월을 못 볼 것입니다. 8 어느 누구도 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 2023. 11. 10.
[QT 매일성경 순] 231109 욥의 대답, 진실한 친구라면 (욥기 6:1-30) 욥기 6:1-30 1 욥이 대답하였다. 2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내가 당하는 고통을 모두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3 틀림없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이니, 내 말이 거칠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4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시니, 내 영혼이 그 독을 빤다. 하나님이 나를 몰아치셔서 나를 두렵게 하신다. 5 풀이 있는데 나귀가 울겠느냐? 꼴이 있는데 소가 울겠느냐? 6 싱거운 음식을 양념도 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겠느냐? 달걀 흰자위를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7 그런 것들은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 냄새조차도 맡기가 싫다. 8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9 하나님이 나를 부수시고, 손을 들어 나를 깨뜨려..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