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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3

[QT 매일성경 순] 240911(수) 믿음 때문에, 욕심 때문에 (열왕기하 5:15-27) 열왕기하 5:15-2715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이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와, 엘리사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야 나는 온 세계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예언자님의 종인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16 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섬기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그것을 받을 수가 없소" 하고 사양하였다. 나아만이 받아 달라고 다시 권하였지만, 엘리사는 끝내 거절하였다.17 나아만이 말하였다. "정 그러시다면, 나귀 두어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예언자님의 종인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예언자님의 종인 저는, 이제부터 주님이외에 다른 신들에게는 번제나 희생제를 드리지 않겠습니다.18 그러나 한 가지만은 예언자님의 종인 저.. 2024. 9. 11.
[QT 매일성경 순] 240910(화) 열방의 하나님 (열왕기하 5:1-14) 열왕기하 5:1-14 1 시리아 왕의 군사령관 나아만 장군은, 왕이 아끼는 큰 인물이고,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주님께서 그를 시켜 시리아에 구원을 베풀어 주신 일이 있었다. 나아만은 강한 용사였는데, 그만 나병에 걸리고 말았다.2 시리아가 군대를 일으켜서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갔을 때에, 그 곳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잡아 온 적이 있었다. 그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의 시중을 들고 있었다.3 그 소녀가 여주인에게 말하였다. "주인 어른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한 예언자를 만나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분이라면 어른의 나병을 고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4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은 시리아 왕에게 나아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온 한 소녀가 한 말을 보고하였다.5 시리아 왕은 기꺼이 허락하였다.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2024. 9. 10.
[QT 매일성경 순] 231109 욥의 대답, 진실한 친구라면 (욥기 6:1-30) 욥기 6:1-30 1 욥이 대답하였다. 2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내가 당하는 고통을 모두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3 틀림없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이니, 내 말이 거칠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4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시니, 내 영혼이 그 독을 빤다. 하나님이 나를 몰아치셔서 나를 두렵게 하신다. 5 풀이 있는데 나귀가 울겠느냐? 꼴이 있는데 소가 울겠느냐? 6 싱거운 음식을 양념도 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겠느냐? 달걀 흰자위를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7 그런 것들은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 냄새조차도 맡기가 싫다. 8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9 하나님이 나를 부수시고, 손을 들어 나를 깨뜨려..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