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매일성경 순] 250106(월) 할례와 첫 유월절 (여호수아(Joshua)5:1-12)

매일성경 순 QT책

 

 

   여호수아(Joshua) 5: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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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단 강 서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에 있는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이 요단 강을 다 건널 때까지 그강물을 말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주 용기를 잃고 말았다.
• 2 ○그 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시 할례를 베풀어라."
• 3 그래서 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기브앗 하아라롯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 4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다.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백성 가운데서 남자 곧 전투할 수 있는 모든 군인은, 이집트를 떠난 다음에 광야를지나는 동안에 다 죽었다.
• 5 그 때에 나온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으나, 이집트에서 나온 다음에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 6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이집트를 떠날 때에 징집 연령에 해당하던 남자들은, 사십 년을 광야에서 헤매는 동안에 그 광야에서 다 죽고 말았다. 주님께서는,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다고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셨지만, 이집트를 떠난 조상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볼 수 없게 하겠다고 맹세하셨다.
• 7 그들을 대신하여 자손을 일으켜 주셔서,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는데, 그것은,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지 않아서, 그들이 무할례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 8 ○백성이 모두 할례를 받고 나서 다 낫기까지 진 안에 머물러 있었다.
• 9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받은 수치를, 오늘 내가 없애 버렸다." 그리하여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고 한다.
• 10 ○이스라엘 자손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 달 열나흗날 저녁에 여리고 근방 평야에서 유월절을 지켰다.
• 11 유월절 다음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 날에, 그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볶은 곡식을 먹었다.
• 12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다음날부터 만나가 그쳐서, 이스라엘 자손은 더 이상 만나를 얻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 해에 가나안 땅에서 나는 것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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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월) QT🍀 <할례와 첫 유월절> (여호수아(Joshua) 5:1 - 12)

주님, 오늘부터 시작한 특별새벽기도회 말씀과 QT 말씀으로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1. 기억하세요! 우리는 'KK'입니다. (KK, King's Kids)

📖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이 요단 강을 다 건널 때까지 그강물을 말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주 용기를 잃고 말았다. (수 5:1 b)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단 강을 다 건널 때까지 주님께선 그 강물을 말리셨다는 소식이 세상 만천하에 전해집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 보호하심을 입은 주님의 자녀 앞에서 '아주 용기를 잃고' 맙니다.

 

위 구절을 읽자마자, 미소가 지어지며 생각에 잠깁니다.

'맞다. 나 하나님의 자녀이지. 나를 휘두르려는 세상이 아무리 거대해보여도 주님은 그 세상 뒤로 더 위대하시지.'

우리는 삶 속에서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면,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승리를 쟁취하려면, 하나님께서 여전히,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의 편이심을 믿고 의지하며

주시고자 하는 영적 승리와 은혜를 기대하는 자세가 중요케 여겨집니다!

 

2. 우리는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할례 = 당시의 순종)

혹시 살아가면서 특정 누군가에게 낮은 자세로, 아주 공손히, 굽혀가며 모시거나 대했던 적이 있나요?

부끄럽지만.. 저는 주님을 모르고 지내던 고교시절-20대 초반에 있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에 속한 자로서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특정 누군가에게 굽신(?)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주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무엇보다 귀히 여기는 자녀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따금씩 우상된 존재가 하나님을 앞선다면 이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에 고개 숙이지 맙시다! 머리 조아리지 맙시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지으신 가장 높으신 주님은 무엇보다도 나를,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며,

독생자를 내어주시고 십자가를 지게 하시기까지 자녀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이 사랑을 넘어 감히 어떤 것이 자녀된 우리를 순종케 복종케할 수 있을까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우리는 '순종'으로 새해 첫 주를 보내게 됩니다.

특별하게 주님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

 

한 주간 진행되어지는 나의 목자되신 주님께 드리는 특별새벽예배,

주님께서 운행하시며 끼치실 공동체 내 여러 기적과 은혜들을 기대합니다. 기도합니다!

 

내 평생에 선하신 주님, 이번 특새기간도 나와, 사랑하는 이와, 공동체와 함께해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