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매일성경 순] 240808(목) 거르지 않은 묵은 포도주 (예레미야 48:11-25)

예레미야 48:11-25

• 11 모압은 일찍부터 안전하게 살았으며, 포로가 되어 끌려가 본 적이 없었다. 이 그릇 저 그릇에 옮겨 담지 않아서 찌끼가 곱게 가라앉은, 맑은 포도주와 같았다. 맛이 그대로 남아 있고 향기가 변하지 않은 포도주와 같았다.
• 12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제 술 거르는 사람들을 보낼 터이니, 포도주를 쏟아 버릴 날이 온다. 그들은 포도주를 모두 쏟아 버리고, 그릇들을 비우고, 병들을깨뜨려 버릴 것이다.
• 13 이스라엘 백성이 베델을 의지하다가 수치를 당하였듯이, 모압이 그모스 신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 14 어떻게 너희가 '우리는 용사들이요, 전투에 능한 군인들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 15 모압과 그 성읍들을 멸망시킬 자가 쳐들어오면, 모압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뽑힌 용사들이 살육을 당할 것이다. 나는 왕이다. 그 이름 '만군의 주'인 내가 말하였다.
• 16 모압의 멸망이 가까이 왔고, 모압에 내릴 재앙이 다가왔다.
• 17 모압의 모든 이웃 민족아, 모압의 명성을 아는 모든 사람아, 너희는 모압의 멸망을 슬퍼하며, 이렇게 부르짖어라. '그 막강하던 규, 그 화려하던 지휘봉이,어찌하여 이렇듯 꺾이고 말았는가!'"
• 18 딸 디본의 주민아, 너희는 그 영광스러운 곳에서 내려와서, 메마른 맨 땅에 앉아라. 모압을 멸망시키는 자가 너 디본을 치러 올라와서, 너의 요새들을 무너뜨렸다.
• 19 아로엘의 주민아, 너희는 길가에 서서 살펴보다가 도망 쳐서 피하여 보려는 남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어 보아라.
• 20 그러면 그들이 대답할 것이다. '모압이 수치를 당하였다. 모압이 어이없게도 함락되었다. 통곡하며 울부짖으며, 아르논 강 가 사람들에게, 모압이 멸망하였다고 알려라' 할 것이다.
• 21 재앙이 밀어닥친 곳은, 모압의 고원지대와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 22 디본과 느보와 벳디불라다임과
• 23 기랴다임과 벳가물과 벳므온과
•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의 원근 각처에 있는 모든 성읍들이다.
• 25 이렇게 모압의 뿔이 잘리고, 모압의 팔이 부러졌다! 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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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목) QT (예레미야 48:11 - 25)
<(거짓) 평안하십니까? _ 새벽예배>

< (거짓) 평안하십니까? > 
# 오리 :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
- (평안) - (위험) 강가 하류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내 삶이 너무 평안하다 느낄지라도 그 평안이 나를 살리는지 죽이는지 알 수 있어야한다.

거짓 평안은 무엇으로부터 올까?

# 모압
- 고산지대, 강한 군사력 => 주위의 침락이 적음
- 풍부 자원, 기름진 땅(포도) => 경제 풍요
=> 풍요가 자신들이 일군 것이라며 '용사, 전사'라고 외침

(11절) 모압의 평화로운 삶

# 그모스 : 우상숭배
- 큰 뿔과 팔 벌린 모습
- 어린 아이들을 제물로 불태워 죽임
=> 모압의 권력과 부, 평화와 안녕은 세상에서부터 온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허락된 평화였다.
- 모세가 광야의 길을 통과할 때, "모세와 싸우지말라. 그 땅은 모압에게 줄 것이다" 말씀하셨다.
- 그러나 틈만 나면 모압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 딱따구리
- 폭우가 내리던 날 나무를 쪼고 있던 딱따구리가 몇 번 더 쪼더니 나무가 부러지며 깜짝 놀라 " 내 힘이 세구나" 했다
- 사실은 벼락 때문이었음.
=> 모압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게 그들이 일군 평화라고 생각했음. 

⭐거짓 평안은 절대 영원하지 않다.

(12절) 은혜 잊은 모압을 멸하리라!
(25절) 모압의 뿔이 잘렸고, 팔이 떨어졌다(우상 그모스)

세상으로부터 평안을 얻는 자는 그 평안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바로 평안이 사라진다.

"무엇을 붙잡고 어디로부터 그 평안을 잡을 수 있을까요?"
- 예수님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말씀하셨다.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니, 내가 너희 안에 거함을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물질과 권력과 명성과 잘됨이, 인간관계에서의 해소가, 기대로부터 자유가, 성취가 있길 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기도를 한다.

그러나 주님은 위의 것들을 주신다 말씀하시지 않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겠다"

⭐ 이렇게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만이 나의 참된 평화이십니다. 내 삶에 어려움이 사라지지 않았을지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나와 함께해주세요."